서원인텍, 최대 실적 경신 지속-교보證
2015-02-09 08:20:17 2015-02-09 08:20:1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9일 서원인텍(093920)에 대해 최대 실적을 지속적으로 경신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하고 있지만 주가는 과거 평균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은 6.8배로 신뢰할 만한 실적 성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부품사들의 실적 추정 불확실성도 크게 감소 중인데 서원인텍은 주당순이익(EPS) 추정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업 중 하나"라며 "최악의 업황을 보였던 지난해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올해 실적 개선에 의구심을 가질 투자자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서원인텍은 순이익의 30%를 나눠주는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5%로, 실적 성장과 함께 배당 수익률까지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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