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대구시대 맞아 '신보대경포럼' 출범
2015-02-05 16:43:09 2015-02-05 16:43:09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본사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하는 '신보대경포럼'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신보대경포럼은 지역사회 인사들과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1년에 총 10회(1,8월 제외)에 걸쳐 매달 첫째 주 수요일 만찬을 겸한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첫 번째 포럼은 지난 4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렸다.
 
박근혜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지낸 조원동 교수(현 중앙대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서 '게임으로 풀어 본 현실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은 게임이론을 적용해 주요 경제이슈들을 설명하고 해법을 같이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신보대경포럼 출범을 통해 신보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역 사회 리더층 등 구성원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앞으로 매월 열릴 포럼을 통해 경영전략, 사회문화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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