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더원 임팩트 한정판' 출시
2015-01-28 10:35:49 2015-01-28 10:35:4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T&G(033780)는 미국 메릴랜드(Maryland)산 고급 잎담배 4%를 담은 '더원 임팩트 한정판'을 약 4주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더원 임팩트'의 특별판으로, 메릴랜드잎(Maryland Leaf)을 함께 블렌딩해 더 풍부한 맛을 낸다.
 
또한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 매거진'과의 합작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반영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인다.
 
패키지 중심부에는 더원을 상징하는 원 모양과 맥심 매거진을 나타내는 'M'을 결합한 심볼을 적용했다.
 
제품의 타르와 니코틴은 기존 '더원 임팩트'와 같은 각각 1.0㎎와 0.10㎎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더원 임팩트'는 햇볕을 충분히 받은 줄기 위쪽의 담뱃잎 '임팩트 잎(Impact Leaf)'을 원료로 사용해 타르 1㎎이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
 
단단한 하드필터를 적용해 입에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김영훈 KT&G 더원팀장은 "자체 조사 결과 더원 임팩트의 주 소비자층은 20대~30대 남성 흡연자가 70%에 달한다"며 "이번 한정판도 대학가 등 젊은 층 소비자가 밀집한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원 임팩트 한정판'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KT&G)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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