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주민 마을 공동체 활동을 공모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마을활동’과 ‘활동공간 조성’이다. 다양한 공동 활동인 ‘마을활동‘은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사랑방, 주민 쉼터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활동공간 조성’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명이상의 주민(조직)이나 비영리단체, 법인, 협동조합이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경험이 있는 모임이다.
1차 지원은 지난해 지원을 받은 주민 모임, 단체가 대상이다. 신규지원인 2차 공모는 3월 공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자세한 안내를 위해 다음달 3일 오후2시 종로소방서 4층 한우리홀(종로구 종로1길 28)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2015년 공모사업개요, 제안서 및 제출서류 작성방법, 향후 진행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27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가능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통시장을 시찰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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