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신제품 '우육탕면'의 광고 모델로 배우 강소라와 변요한을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라마 '미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소라와 변요한이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오는 24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 광고는 두 배우가 맛있게 '우육탕면'을 먹는 모습과 함께 일반 라면보다 2배 굵으면서 쫄깃한 식감의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우육탕면'은 농심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출시한 제품으로, 두툼한 면발에 소고기, 버섯, 각종 야채와 고추장으로 진한 소고기 샤부샤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에서 개성이 강한 캐릭터를 보여준 두 배우의 이미지가 기존에 없던 굵고 쫄깃한 면발을 내세운 우육탕면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육탕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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