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게임빌(063080)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으로 지난 2013년 5월 출시된 이래 세계 시장에서 마니아를 지속 양산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출시된 '다크어벤저2'가 빠른 성장 추이를 보인 것이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게임빌에 따르면 다크어벤저2는 전 세계 15개 국가의 언어로 출시돼 현지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 각국 구글 플레이의 전체 게임 매출 부문에서 50위 권에 포진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와 고품질 그래픽, 글로벌 서비스 운영 등이 인기 요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루 통할 수 있도록 저사양에 맞춘 전략도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임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