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신은미(54·여)씨에 대한 강제출국을 법무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두 사람이 토크콘서트 등에서 북한 체제를 미화하는 등의 종북 발언을 했다며 지난해 11월 고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그러나 이러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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