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시무식에서 강신호 회장은 “올해는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회사별로 이익을 많이 내는 사업을 키워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화제가 되는 신약 개발 ▲건실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글로벌 인맥 쌓기 ▲글로벌 인재 500명 양성 등을 제시했다.
강 회장은 “요즘 국내 영업이 많이 어렵지만 어느 해도 어렵지 않았던 해는 없었다”며 “우리 한번 생각을 가다듬어 같이 발전하는 길을 찾아보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술수출한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시벡스트로’가 국내 2번째로 미국FDA로부터 신약허가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신약개발 능력을 입증 받았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생산할 ‘DM Bio 공장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