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창립 45주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2014-12-31 13:13:10 2014-12-31 13:13:1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KSS해운(044450)은 창립 45주년 기념일인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삼선동을 찾아 주변 불우이웃과의 나눔에 참여하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 사내 행사 중심의 창립 기념식 및 종무식 행사를 탈피해 사회공헌 행사를 통해 개인과 회사 모두 나눔의 의미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금번 행사에는 이대성 사장을 비롯한 KSS해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기증을 약속한 5000장의 연탄 중 1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대성 사장은 “‘금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아직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조그마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와는 별도로 KSS해운은 지난 30일 전체 임직원의 급여에서 1%씩 모금한 금액과 회사도 동일 금액을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서울과 부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사진=KSS해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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