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의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6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4개월 동안 다양한 홍보 과제에 대해 직접 기획안을 작성해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정된 내용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대사들은 지난 1일 개장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을 맞아 '행운의 원-위안화 자판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명동을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중국어와 영어로 '외환은행이 있어 한국과 중국이 더 가까워진다'는메시지와 함께 행운의 쿠키도 전달했다.
또 20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지역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길거리 참여 이벤트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외환은행의 스마트폰뱅킹과 20대 타켓 상품인 윙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김한조 은행장은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활동기간 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60명 홍보대사 모두의 힘찬 비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의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 해단식에 참석한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은행 임직원들과 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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