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은행 사랑나눔 네크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 22개 사원은행이 동참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외환은행 봉사단체인 'KEB사랑나누미'는 이번에 서울 성북구 길음동 내 취약계층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최동숙 외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오는 25일 성탄절에도 다일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청량리 밥퍼'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층에게 겨울방한복과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외환은행 최동숙 영업지원그룹 전무(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사진=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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