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업 유저스토리랩(대표 정윤호)이
다음카카오(035720)(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저스토리랩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를 서비스로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대표 서비스로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새로운 이성 친구를 찾아주는 위치 기반 SNS 서비스 ‘옷깃’, 온라인 서재 서비스 ‘유저스토리북’, 반려동물이 중심이 되는 버티컬 SNS ‘펫러브즈미’가 있다.
박지환 다음카카오 전략팀장은 “유저스토리랩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다양한 개발 경험, 성장 잠재력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호 유저스토리랩 대표는 “스타트업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다음카카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서 기쁨이 더욱 크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유저스토리랩이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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