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전력·집단에너지 사업 통합
2014-12-09 16:03:17 2014-12-09 16:03:22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SK E&S는 9일 전력사업과 집단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하여 설비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리스크관리 능력과 운영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분야별 조직을 통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SK E&S는 이날 도시가스 자회사를 포함한 임원인사도 발표했다.
 
SK E&S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간 전략적 시너지를 높이고, LNG사업의 운영 및 관리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승진인사 명단.
 
<SK E&S>
 
◇승진
 
▲ 전력사업부문장 이완재 ▲ SUPEX추구협의회파견 김영광
 
◇임원 신규 선임
 
▲ LNG사업RM본부장 홍성범 ▲ 광양발전소장 이재원
 
<자회사>
 
◇대표이사 보임
 
▲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영수 ▲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이사 겸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이사 김찬호 ▲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겸 전북집단에너지 대표이사 정회 ▲ 하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겸 위례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배명호
 
◇임원 신규 선임
 
▲ 충청에너지서비스 영업•안전본부장 정순환 ▲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경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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