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소프트웨어 전문가 이호수 박사 사장급 영입
2014-11-28 14:31:10 2014-11-28 14:31:10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SK그룹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이호수 박사(사진)를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박사는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IBM Watson 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타장과 미디어솔루션센터장을 역임한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지식과 비즈니스 경험을 겸비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SK는 이 박사를 사장급에 해당하는 최고기술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이 박사는 12월부터 SK 수펙스추구협의회 ICT기술성장특별위원회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관계사들의 보유역량과 제반 이슈를 분석하고, 역량 제고 및 미래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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