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까사미아 x 라인’ 콜렉션을 압구정점을 통해 판매한다.(사진=까사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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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까사미아는 7일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손잡고 ’브라운’, ‘코니’ 등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응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까사미아 압구정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그간 북바인더스디자인, 스와로브스키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여온 라인이 까사미아가 국내가구 및 생활소품 분야에서 수십 년간 구축한 탄탄한 입지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높이 평가, 국내 첫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로서 까사미아에 협업을 제안함에 따라 성사됐다.
까사미아 측은 “전세계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라인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까사미아의 모던한 디자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7개월간 양사가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까사미아는 라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침구와 쿠션, 방향제품, 키친웨어 등 79종에 이르는 다양한 생활 인테리어 제품들을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까사미아는 플래그십 매장인 압구정점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35종을 선공개하고, 다채로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압구정점 방문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라인프렌즈 캐릭터 열쇠고리를 무료 증정하고, 이 달 말까지 모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콜라보레이션 제품 5, 15, 2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 인형과 세라믹 머그컵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까사미아 압구정점 방문기와 콜라보레이션 제품 사진을 자신의 SNS채널에 올리는 고객 모두에게 트래블스티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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