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3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하향-삼성證
2014-12-01 09:01:11 2014-12-01 09:01:23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성증권은 1일 평화정공(043370)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평화정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0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1.9%로 시장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원화 강세, 완성차 파업, 단가 인하 압력 등의 요인이 이끌었다"며 "내년에도 신흥 시장 수요 부진과 중국 시장 내 수요 둔화 등 저조한 업황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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