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스웨덴 출신 바리스타 챔피언 알렉산더 루아스를 초청해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길동 인재개발센터에서 커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엔제리너스커피 큐그레이더와 전국 6개 지점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담당하는 관리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알렉산더 루아스는 스웨덴 바리스타 국가대표팀 코치이자 커피 제품 개발자로, 북유럽 바리스타 챔피언과 노르딕 바리스타 컵을 수상했다.
세미나는 바리스타 교육 방법과 커피 품질을 높이는 방법, 커피 시연과 실기지도, 커피 시음 등 바리스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전달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직영·가맹점 관리자에게 품질과 서비스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큐그레이더와 바리스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실력 있는 바리스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며 "더 품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기술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엔제리너스커피 인재개발센터에서 스웨덴 출신 바리스타 알렉산더 루아스가 커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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