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랜드마크..'호반베르디움' 이달 분양
2014-11-20 17:56:51 2014-11-20 17:56:51
◇광명역호반베르디움 조감도.(자료=호반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올 하반기 위례, 미사와 함께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 광명역 일대에서 호반건설이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이달 분양에 나서는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4층~지상 42층(23~42층) 12개동, 총 2028(오피스텔 포함)가구로 광명역세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59㎡ 440가구, 84㎡(A~D타입) 740가구, 98㎡ 250가구로 아파트가 총 1430가구다.
 
특히 전용 84㎡이하 중소형 비중이 82.5%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어 벌써부터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 '광명역 호반메트로큐브'는 29~34㎡, 총 598실이 구성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이고,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대규모 단지가 알려져, 분양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KTX광명역 역세권의 입지적 장점과 코스트코, 이케아(예정), 롯데쇼핑몰(예정) 등 대형 유통 시설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KTX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이동이 용이하고, 예정인 신안산선이 개통 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광명역 나들목(IC)을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종시(오송시), 천안 등 KTX를 이용하는 이주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운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풍부한 외부 공간을 계획했다.
 
아파트는 전 세대를 4Bay 설계로 계획하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한다.
 
주방 팬트리(pantry), 안방 드레스룸, 냉장고장, 김치 냉장고장, 시스템 선반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지하 1층에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4코트 규모)과 데크층 하부에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 어린이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을 주동과 연계 계획해 접근이 편리하도록 하고, 광명역과 연계, 단지 내 문화 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광명역 맞은편 상업시설 및 오피스텔 외관특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단지를 연출했고, 수직선이 강조되는 주동디자인으로 주변과 차별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주거 및 비 주거 시설의 차량동선을 분리해 각 영역이 확보되도록 설계했다.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 1, 2순위 청약, 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일이고, 계약 기간은 16일~18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 예정이고, 견본 주택은 KTX역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1688-6442)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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