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2월 서울~제주 등 편도 2만2700원 특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앱 예매
2014-11-20 14:55:28 2014-11-20 14:55:28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제주항공은 다음달 한달 간 이용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가대상 노선은 서울~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4개 노선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일정이며,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 2만2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7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항공권 운임은 예약률이 상승하면 항공권 가격은 정상운임에 가까워져 예약상황에 따라 정해진 일정보다 일찍 판매가 완료될 수 있다"며 "특히 예매 후 일정을 변경하거나 예약을 취소할 경우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예매 전에 반드시 여행 가능한 일정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0월 말부터 적용하고 있는 동계운항 기간 중 국내 4개 노선의 운항횟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주147회 왕복에서 주215회 왕복으로 크게 늘렸다.
 
(자료제공=제주항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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