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 정밀 검진을 받을 한화 최진행(왼쪽), 이용규. (사진제공=한화이글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 이용규, 김태완, 송광민, 최진행이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현재 개인별 부상 부위에 대한 상태를 파악한 뒤 앞으로 재활을 정확하게 설정하기 위해서다.
한화 구단은 18일 "이용규와 김태완, 송광민, 최진행까지 4명이 19일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상 선수 4명은 18일 훈련을 마친 뒤 홍남일 트레이닝코치와 함께 요코하마로 이동할 예정이다.
선수별 부상 점검 부위는 김태완의 좌측 어깨, 송광민의 우측 팔꿈치, 최진행의 우측 어깨 및 무릎, 이용규의 왼쪽 어깨다. 이용규와 최진행은 지난 2013시즌이 끝나고 해당 부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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