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은행주가 내년 실적 부진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은행주를 둘러싼 환경이 내년에도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7~8월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도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모습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은행주의 경우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업종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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