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13일 수용성 자동차보수용페인트 '워터베이스'의 출시를 알렸다. (사진=KCC)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KCC(002380)는 13일 자동차보수용페인트 '워터베이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워터베이스는 일일이 조색하는 과정 없이 차종별 색상이 만들어져 출시되는 레디 믹스(Ready Mix·RM) 제품으로, 물을 용제로 활용해 냄새 적은 친환경 수용성 페인트다.
1ℓ 단위로 출시해 정비업체에서는 사용하고 남은 재고를 줄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색을 할 수 있다.
KCC는
현대차(005380)에서 생산하는 차량의 색상 중 가장 많이 쓰이는 흰색·은색·검은색 등 주요 28종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업체의 차종에 대해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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