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회장이 지난 11일 '제28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은탑산업훈장(모범경영인 부문)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동반성장 및 고용창출과 바이어 확대를 통한 의류수출산업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2년 매출 1조 달성에 이어 지난해 1조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섬유산업이 여러 번 위기에 봉착했지만 업계 선후배들과 함께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패션섬유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ODM 방식으로 의류를 생산·납품하는 업체로 나이키, 랄프로렌, GAP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5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미얀마) 11개 현지법인과 베트남, 중국, 미국에 3개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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