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대신증권(003540)은 31일 자체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 크레온이 주관하는 이루어 드림(Dream)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엔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씨를 비롯해 프로젝트에 사연을 보내 선정된 참가자 9명이 참석했고 발대식은 전문가의 성공투자법 강의와 크레온파트너와의 개별 상담 시간 등의 행사들로 진행됐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루어 Dream 프로젝트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에 대한 사연을 보내 선정된 투자자들에게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고 수익금 전액을 상금으로 수여하는 이색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 사연 신청은 총 1200여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연 중엔 유학자금, 생활비, 혼수 마련 등 생활자금마련 사연과 카페 창업, 스타트업 기업 자금, 업무용 트럭 구매 등 창업자금 마련 등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사연이 많았다"며 "그 외에도 극지마라톤 참가와 기부금 마련 등 특이한 사연들도 많이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3일부터 12월19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오는 11월22일 참가자들은 다시 모여 자신의 에피소드, 투자비법, 김보성 씨의 과거 투자경험 등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투자자들의 작은 소망을 응원하고 그 꿈을 이뤄가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계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참여지향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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