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제넥신이 강세다. 자궁경부전암을 완치할 수 있는 유전자(DNA) 치료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풀이된다.
31일 오전9시20분 현재
제넥신(095700)은 전날대비 4.85%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성영철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자궁경부전암을 야기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제거할 수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DNA 백신인 'GX-188E'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제넥신은 최근 임상1상을 마치고, 현재 국내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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