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하이스트 브랜드' 3년 연속 1위
2014-10-28 09:43:47 2014-10-28 09:43:4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퀵서비스레스토랑(QSR·Quick Service Restaurant)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88년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맥도날드는 빅맥, 후렌치 후라이 등 대표 메뉴를 소개하고,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는 등 브랜드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니즈에 맞춰 업계 최초로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24시간 매장, 차에 탄 채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등을 가장 먼저 시작하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 원칙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식품 안전 규정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지난해 식재료와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공식 출범하고, 전국 매장의 주방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3년 연속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QSR 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No.1 식품 서비스 기업의 명성에 걸맞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인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체계적인 관리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룬 기업 또는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지표다.
 
◇맥도날드 쿠킹 클래스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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