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1930선 강보합 유지..초이노믹스 수혜주 강세
2014-10-27 14:05:43 2014-10-27 14:05:47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피가 1930 포인트를 소폭 상회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급락세를 연출하던 초이노믹스 수혜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2포인트(0.30%) 오른 1931.4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3억원, 162억원 순매수 하는 반면 개인은 홀로 6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약 62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46%), 은행(2.91%), 운송장비(2.53%), 의료정밀(2.01%)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섬유 의복(-1.83%), 운수창고(-1.79%), 전기·전자-1.45%)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 3인방 중 현대차(2.61%), 현대모비스(012330)(5.60%) 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기아차(000270)(-0.37%)는 홀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부진했던 초이노믹스 수혜주들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주(086790)(5.72%), KB금융(105560)(3.43%), 신한지주(055550)(1.93%) 등 은행주와 대우건설(047040)(4.36%), GS건설(006360)(1.89%), 현대건설(000720)(1.93%) 등 건설주가 오르고 있다.
 
 
최근 주가 과매도에 따른 저가 매수가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2포인트(0.00%) 떨어진 560.64를 지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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