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6일부터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사인 노키아의 3세대 휴대전화(모델명 Nokia 6210s)를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KTF가 지난해 기업 특판용으로 대만산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한 적은 있지만 일반 소비자를 겨냥해 해외의 휴대전화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단말기는 3세대 네트워크인 초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을 지원하며, 외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유럽형이동통신방식인 GSM도 지원해 글로벌 자동로밍이 가능하다.
또 320만 화소의 카메라,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출고가격은 39만6천원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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