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재테크에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물가상승률도 따라잡기 힘든 상황. 특히 여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은 재테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상품이 유망할까.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예금금리+알파 수준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최고 5.55%의 금리를 제공하는 'CMA R+ 카드'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대안 찾기가 분주하다. 최근 직장인 등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최대 5.55%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금융투자의 'CMA R+ 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출시한 CMA R+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000만원 한도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금리를 최대 4.55%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카드를 발급받은 달로부터 1개월까지는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3.25% CMA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CMA금리우대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최대 연 5.55%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CMA 금리 우대 서비스는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로 지정한 후 1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급여이체 50만원 이상 또는 자동이체 월 3건 이상 등록 시 300만원까지 1%의 추가금리를 준다.
CMA R+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100원 할인과 버스, 지하철, 택시 7% 할인, 영화할인 등 생활밀착형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광렬 신한금융투자 시너지지원팀장은 "초저금리시대에 최대 5.55%까지 제공하는 고금리 혜택이 증권사CMA에 관심이 많고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주부들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CMA R+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5인 이상일 경우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유선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CMA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온라인(www.shinhancard.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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