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중장기 성장 모멘텀 긍정적-교보證
2014-10-22 08:41:36 2014-10-22 08:41:3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22일 대현(016090)에 대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50원을 유지했다.
 
정세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현의 3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한 수치를 기록하겠지만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여전하다"며 "듀엘의 중국 진출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시즌 브랜드 '엣플레이'의 겨울 시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백화점 팝업스토어 매장도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80여개의 다양한 아이템은 4분기 볼륨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세진 연구원은 이어 "3분기가 의류업체의 공통적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4분기 성수기 중 유통망과 아이템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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