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KT(030200)가 스마트폰 속 사진들을 무료로 인화해주는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 기기도 제공한다.
KT는 강남 올레애비뉴, 광화문 올레스퀘어 등 수도권 주요 7개 올레 매장에서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범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는 KT의 고객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도권 7개 올레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폰 속에 소장하고 있는 사진들을 여권사진, 증명사진 등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로 즉석 인화할 수 있다. 인화기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직접 촬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는 17~30일까지 총 14일 동안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갤럭시탭4 8.0(WiFi)' 또는 'G워치R'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 여부는 인화된 사진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최신 스마트폰은 물론 다양한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올레 매장에서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를 수도권 7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시작했다"며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리는 올레매장에서 행운 또한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는 강남 올레애비뉴, 광화문 올레스퀘어 등 수도권 주요 7개 올레 매장에서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범 진행한다. 17일부터 2주 동안은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 기기를 증정한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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