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다음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기획상품 20여종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상품으로 빼빼로의 인기 제품을 모아 선물용으로 만든 '선물상자 빼빼로', '리본 빼빼로'를 비롯해 포장을 미니버스, 우편봉투, 우편함, 책 등의 특이한 형태로 디자인한 제품을 출시했다.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땅콩 빼빼로, 딸기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하미멜론 빼빼로 등과 최근 신제품인 스키니 빼빼로, 티라미스 치즈 빼빼로를 각각 대형 포장에 담아 선물용으로 만든 제품도 판매한다.
또한 매년 빼빼로데이 때마다 인기를 얻었던 '팔각포장 아몬드 빼빼로', '원통용기 초코 빼빼로'를 포함해 전병 빼빼로를 스틱케이스와 리본케이스에 담은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기획상품 출시와 함께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출연하는 TV 광고도 방영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기획제품은 배경색을 기존의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바꿔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며 "'마음을 챙기자'는 의미로 감사의 메시지(Thank You), 사랑의 메시지(Love You) 등을 제품 전면에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빼빼로 기획상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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