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자회사 유니온스틸 흡수합병 결정
2014-10-13 16:40:17 2014-10-13 16:40:17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동국제강(001230)은 13일 자회사  유니온스틸(003640)을 1대1.78 비율로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에 따라 발행되는 동국제강 신주수는 약 653만주고 합병기일은 오는 2015년 1월1일이다.
 
현재 동국제강의 최대주주는 14.86%를 보유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지분율은 26.97%다.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기존 26.97%에서 25.12%로 변동되며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동국제강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을 창출하고 향후 지속적인 이익 창출·성장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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