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1920선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은 4%대까지 낙폭을 키웠다.
13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10포인트(0.88%) 떨어진 1923.66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이 2000억원 넘게 사들이며 추가 하락을 방어 중이다.
의료정밀, 기계, 섬유의복, 화학, 음식료, 종이목재, 의약품, 건설, 유통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다만, 한국전력의 선방에 전기가스업이 홀로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3.53포인트(4.25%) 떨어진 532.38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3.20원(0.29%) 떨어진 106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