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이미지제공=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 마우스패드 잔여경기 일정표 제작 배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14시즌 잔여경기 일정표를 제작 배포한다.
이번 잔여경기 일정표는 선수 이미지(마우스패드당 1명·총 11종)가 포함된 마우스패드로 제작해 응원도구로의 활용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함께 사용하게 제작했다.
배포는 오는 8일 잠실 KIA 상대 경기일부터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물량 소진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넥센히어로즈, 제6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8~20일(총13일)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과 남양주 리틀야구장, 구리 주니어야구장에서 '제6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인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101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리틀 야구대회로, A리그와 B리그로 나눠 열리며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리그별 우승팀이 결정된다.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열릴 개막전에는 조태룡 넥센히어로즈 단장이 시구자로 참석하며, 결승전은 20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5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선 구리시·광명시 리틀야구단이 각 리그별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넥센히어로즈는 향후에도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대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O,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야구관람 초청 및 시구행사
KBO와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은 7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릴 삼성-LG 경기에 190여 명의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및 가족을 초청하고 여성체육인 시구행사를 갖는다.
양 단체는 사회공헌사업의 형태로 지난 2010년부터 함께 매년 1~2차례 다문화가정 어린이,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등을 초청해 다양한 소외계층에 야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에 초청된 인원들에게 야구관람은 물론 모자, 응원도구, 기념구, 피규어 방향제 등의 기념품을 선물해 야구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돕는다.
더불어 비인기종목의 어려운 환경과 부상을 극복하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지유진 선수(26·화천군청)가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100인의 여성체육인의 조혜정 부회장(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전 감독), 정성숙(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최은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등 100인의 여성체육인 회원들도 참석한다.
100인의 여성체육인은 한국 스포츠에 큰 업적을 남긴 100여 명의 여성 메달리스트들과 여성 체육학자 등이 모여 여성 체육지도자 육성과 스포츠를 통한 복지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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