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으로 1960선을 테스트 한 후 1970선 위로 올라서 있다.
7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2% 오른 1973.68을 기록중이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12개월 예상 PBR 0.95배 수준인 1960선에서 코스피는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9억원, 331억원 순매수중이다. 2일자 기준 주식형펀드에 1913억원이 유입되는 등 2000선 이하에선 펀드로의 자금유입도 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873억원 순매도하며 4거래일째 팔자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2.8%), 전기가스(2.2%), 전기전자(1.3%)업종은 오르는 반면 음식료(1.8%), 건설(0.8%), 서비스(0.6%), 운송장비(0.5%)업종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4% 하락중이다.
우리군과 북한 경비정간의 서해 교전 소식에 5% 이상 급등했던
스페코(013810)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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