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양질의 해외투자 정보를 제공하고자 '해외상장 상장지수펀드(ETF) 가이드북'을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이트레이드증권)
해외상장 ETF 가이드북은 일반 투자자들이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50여개의 다양한 투자 대상별 거래가 활발한 ETF를 선별해 실제로 수익과 연결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내용을 보면 각 ETF별로 기초자산 가격이 움직이는 원인과 배경을 다루고 이와 유사한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와 인버스 ETF를 함께 제시했다. 또한 투자자들을 위해 국내 상장 유사 ETF도 포함하여 다채로운 투자 전략 실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타 해외투자 관련 세금제도, 계좌개설, 환전 프로세스 등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과거 고성장을 경험했던 우리나라는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에 이르는 수준에 도달하면서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평균 수명의 증가와 낮은 출산율로 전반적인 경제 활력이 떨어져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보다 해외 투자에 보다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므로 ETF 가이드북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상장 ETF 가이드북은 이트레이드증권 전 PB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각 PB센터의 위치는 홈페이지(www.etrad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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