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프라이빗뱅커(PB)들의 자산관리 가이드 역할을 하는 'PB 레터(Letter)'가 발간 100호를 맞이했다고 1일 밝혔다.
PB Letter는 신한금융투자의 금융 전문가들이 자산관리에 관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편지를 쓰듯 쉽게 전달하는 자산관리 안내서다. 주식, 채권, 부동산, 세무, 원자재 등 분야별 시장 전망에서 추천상품,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팁(Tip) 등 투자에 도움이 되는 여러 주제를 담고 있다.
PB Letter는 지난 4월14일 1호 발간을 시작으로 매일 아침 신한금융투자 PB들에게 전자우편으로 배달된다. 투자자문부의 각 전문가들이 그때 그때 시장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이슈들을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PB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9월초 발간된 ‘브라질 탐방보고서’는 10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브라질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낀 브라질 경제상황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PB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5월, 6조5000억원의 은행 후순위채 만기 대안을 언급한 PB레터 18호는 만기를 앞둔 고객들의 재테크 고민을 선제적으로 상담하고 대안을 제시해 일선 PB들과 고객들에게 수많은 감사의 답신을 받기도 했다.
PB Letter 발간을 책임지고 있는 기온창 신한금융투자 투자자문부장은 "PB Letter는 한번 읽고 지나가는 보고서가 아니라, 신한금융투자의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PB Letter가 다양한 형태의 고객 자산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 깊이 있고 폭넓은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연구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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