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일본의 2008년도(08.04-09.03) 신차판매대수(경차 제외)가 전년도에 비해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는 1일(현지시간) 일본의 2008년도 자동차판매대수가 289만대로 나타나 지난 1971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신차판매대수가 300만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6년 연속 전년도 판매대수를 밑돌았다.
차종별로는 고급차와 대형차를 포함한 보통승용차가 18.2% 감소했으며, 화물차도 20.2% 줄었다.
소형차는 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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