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27일 중앙연구소에 취업준비생들을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사진=금호타이어)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27일 개소 1주년을 맞은 중앙연구소에 취업준비생들을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초청에 참가한 1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은 기계·화학공학 전공자들로, 금호타이어 캠퍼스 리쿠르팅 시 진행한 사전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발됐다. 대상은 대학교 3~4학년생과 석사 학위 취득 예정자, 기졸업자다.
참가자들은 용인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찾아 인재상과 채용전형 등을 설명하는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한편, 전문 강사의 취업 이미지 컨설팅을 받았다. 또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 및 연구소 소속 연구개발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입사 관련 내용과 직무소개 등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연구동과 실험동 등 연구소 곳곳을 살펴보며 타이어 개발과정과 연구기술을 살펴보는 투어도 함께 마련해 학생들이 추후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R&D 비전과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수인재 육성 및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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