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블, 최대주주 주식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급등
2014-09-22 08:58:13 2014-09-22 08:58:13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네이블(153460)의 최대주주가 주식·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네이블은 전 거래일대비 960원(11.32%) 오른 9440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블은 지난 17일 대표이사 김대영 외 8명이 라이브플렉스·김병진에게 주식·경영권을 양도키로 했지만 이를 해지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네이블 주식은 지난 18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새로운 최대주주가 기업을 개선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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