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주간..우대서비스 받고 농촌관광 떠나자
2014-09-17 11:00:00 2014-09-17 11:00:00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정부가 가을철 관광주간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농촌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주간'을 운영한다.
 
농촌관광 주간에는 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 할인 등 우대서비스 제공과 농촌마을에서 상품구입 등에 이용가능한 통합쿠폰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수확 등 체험거리가 풍부한 가을철에 관광객을 농촌으로 유도,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관광 가족주간 기간 내에 120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체험상품 할인, 마을 기념품 제공 및 재방문 사용쿠폰 증정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에게는 농촌체험마을에서 상품구입 등에 이용가능한 '농촌관광 통합쿠폰'을 소셜 커머스(위메프) 사이트를 통해 1만원권 5000매를 발행한다.
 
통합쿠폰은 농촌관광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체험, 숙박, 식사 및 농특산물 구매 등에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며, 위메프에서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관광주간을 맞이해 농촌체험마을, 농촌민박, 관광농원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안전 위생관리 및 고객 응대 교육 등을 실시해 농촌관광 주간내 농촌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손님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관광 주간 운영과 관련해 우대서비스 참여마을 정보 및 통합쿠폰 발행 등 세부적인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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