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시리즈' 마지막 단지 분양
2014-09-16 11:14:30 2014-09-16 11:19:10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광역조감도(자료제공=반도건설)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타운의 마지막 단지가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16일 하반기 첫 물량으로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9일 개관 한다고 밝혔다.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시리즈 분양의 마지막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에 11개동 총 827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258가구, 80㎡ 310가구, 87㎡ 259가구가 공급되며, 6차 공급으로 유보라 타운에서 총 518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단지 옆 2개 근린공원과 양산천이 가깝고, 통도사에서 낙동강까지 26km 구간에 걸쳐 조성된 양산천 산책로는 계절에 따라 유채꽃, 코스모스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는 지역 최고의 힐링 센터다.
 
인근에 상업지구와 농수산물 유통센터,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가 브랜드타운의 완성작인 만큼 평면과 단지 구성이 많은 공을 들였다. 59~87㎡ 틈새평면으로 구성, 생활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특히 지난 5차때 큰 호응을 얻었던 '4베이-4룸'을 기본으로 주방특화를 적용해 주방공간에 주부들을 위한 주부멀티공간이 적용될 예정이며,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하나의 온전한 방 또는 대형펜트리 공간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 타입이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민 입맛에 따라 방이나 거실구성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석산초등학교가 있으며,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과 성인들을 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에서 운영될 에듀센터 블록에듀는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맞춤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EQ와 사회성을 키워주고, 부산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입주민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문화강좌가 열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0만원대며, 중도금은 전액무이자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6일 1~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남양산역 옆에 설치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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