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아이폰6(왼쪽)와 아이폰6플러스(오른쪽)
(사진=로이터통신)
14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선주문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애플 온라인 스토어는 5.5인치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6 플러스는 인기가 높아 배송 예상 기간이 당초 예상 기간보다 길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미국의 통신사 AT&T와 버라이존에 아이폰6의 모델들은 남아있지만 아이폰6 플러스는 매진된 상태다.
미국 뿐 아니라 영국과 독일에서도 아이폰6 플러스의의 배송 예상기간은 3~4주까지 늘어났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반응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며 "기록적인 규모의 선주문이 나타났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PBS 방송 '찰리 로즈'에 출연해 "현재 아무도 모르고 소문도 돈 적이 없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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