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잔여경기 일정 확정..인천AG 휴식기 이후 10월1일부터 재개
2014-09-13 09:39:35 2014-09-13 09:43:53
(자료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진행될 정규시즌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프로야구는 오는 15~30일 총 16일간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거치고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
 
KBO는 12일 "11일까지 우천 순연된 43경기와 미편성된 8경기를 합한 총 51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편성된 51경기는 다음달 1~17일 열리며 잔여경기 일정발표 이후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KBO는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펼치도록 일정을 짰고, 8연전 이상으로 연결되거나 예비일이 없는 경우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된 팀과의 맞대결인 경우, 필요 시 포스트시즌 이후 별도 일정을 짜 해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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