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靑에서 사퇴 언질 없었다"
2014-09-12 09:18:46 2014-09-12 09:23:09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자신에 대한 경질설을 일축했다. 
최 원장은 12일 출근길에 기자와 만나 "일부 일간지의 보도내용은 확인했지만 청와대에서 경질과 사퇴 언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거취에 관련해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도 최 원장의 경질설에 대해 부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경질 조치에 대해 확인해보니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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