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이르면 다음 달 자사 근거리무선통신모듈(NFC) 특허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 시스템 '셀프페이(가칭)'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셀프페이는 신용카드 정보 등록은 물론 본인인증 단계에서 휴대폰에 직접 카드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휴대폰에 신용카드를 갖다 대기만 해도 등록과 사용이 가능한 결제 서비스로 현재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가 진행 중이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셀프페이에 적용되는 NFC 방식은 간편결제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켜줌과 동시에 사용자 본인이 휴대폰 및 신용카드를 점유하고 있어야만 결제가 가능한 방식이기 때문에 최근 등장한 간편결제 방식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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