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오상자이엘(053980)이 자체 개발한 신공법으로 발광다이오드(LED)를 만드는 원재료인 사파이어를 제조하는 데 성공해 양산에 들어가면서 주가도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오상자이엘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700원(12.59%) 오른 1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상자이엘은 LED 제조 원재료인 사파이어 제조 방식을 새로 개발해 기존 방식 보다 속도가 3배 가량 빠르고, 공정이 1~2단계 생략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파이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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