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 출시
2014-07-16 10:38:16 2014-07-16 10:42:4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대1 맞춤으로 펀드를 관리해주는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은 신한금융투자 전문 프라이빗뱅커(PB)가 고객과의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투자성향, 투자여건을 면밀히 고려한 ‘맞춤식 펀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
 
원하는 투자형태에 따라 절세형, 성장형, 가치형 등 다양한 스타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운용이 시작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모니터링해 시장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한 리밸런싱을 시행한다. 리밸런싱할 경우에도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가입하지 않은 타사(증권, 은행, 보험 등)보유 펀드도 이관을 통해 통합할 수 있다. 가입처가 각각 달라 관리하기 어려웠던 펀드자산을 효율적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간 1.6%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과 PWM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은 ‘나만을 위한 1대1 맞춤 설계’를 통해 개인 투자성향에 꼭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투자상품”이라며 “전문자격을 갖춘 PB들이 고객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해 관리하는 상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만족스런 결과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