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업, 우호 정책 확인..'동반 상승'
2014-07-15 09:21:20 2014-07-15 09:21:2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증권업종이 금융투자업 인가제도 개선안 발표에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 보다 0.95% 올랐다.
 
현재 중대형사 중에는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전거래일 보다 1.74%, 우리투자증권(005940)이 1.39%, 대우증권(006800)이 0.75%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NH농협증권(016420)은 1.41%, 대신증권(003540)은 0.32% 올랐다.
 
이밖에 유화증권(003460) 3.07%, 교보증권(030610) 2.23%, SK증권(001510) 1.38%, 메리츠종금증권(008560) 1.30% 각각 상승 중이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현재 46종 라이센스, 2~3년 기간소요, 20종 서류구비 등 어렵고 복잡한 금융투자업 인가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업 인가제도를 보다 쉽게, 빠르게 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며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증권업에 대한 우호 정책이 지속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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